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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주 월요일 화요일은 정신없이 바빴지만
뭐랄까 내 마음이 한껏 편안해졌다.
지금까지는 내 역할이랄까. 책임이 없었는데
내가 끝까지 처리해야할 일이 생기니까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일하고
결국 끝났을 때 참 뿌듯하다.
시간이 지나면 일을 막 받고, 처리하는게 일상이 되어서 힘들겠지만
내가 책임질 일이 생긴다는건 내가 돈을 받으며 회사에 존재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.
더 많은 것들을 해내고 싶고 인정받고 싶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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