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 취준생/생각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 4학년 2학기 후기 어디서부터 써야하나..그냥 컴활 공부를 해야하는데.요새 공부가 너무 손에 안 잡혀서 그냥 일기 같은 후기를 써본다. 내가 4학년 2학기가 된 이후 알게 된 것 중 하나는 내가 글 쓰는 걸 좋아한다는 거다.글 쓰는데 재주는 없지만. 그냥 글을 쓰면서 내 생각이 정리되는 것이 좋다. 그래서 내가 인턴을 막 지원했던 7월, 아무런 스펙 없이도 막 자소서를 써나갔었는데도 재밌었던 것 같다.군대에서 힘들었던 걸로 자소서 쓴 사람은 나밖에 없었겠지? 그래도 막 자소서들을 고민해가면서 쓰면서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, 내가 왜 사회학과를 선택했었는지,학창 시절에 꿈이 뭐였는지, 내가 힘든 경험이 뭐였는지, 하고 싶은 게 뭔지 정리가 되었다.그러한 성찰들이 있었기 때문에 데이터 분석가라는 직무를 알게 될 수 있었고, 꿈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