두 달 정도 전인가?
토익 공부할 때 해커스토익의 [첫토익 하드캐리 0원반]을 수강했었다.
재미있는건, 100일 동안 연속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동영상 강의를 수강하면 돈을 전액 환급해주고 ( 수수료는 떼간다 22% 정도였나)
만약 첫 토익이거나 약 2년 이내의 토익 성적 최고점이 550점 이하였는데, 수강을 시작한 뒤 850점을 넘기면 200% 환급을 해준다고 했다.
첫 토익이었던 나는 100일 동안 매일 출석하고, 885점을 받아 결국 200% 환급을 받을 수 있었다.
그런데 환급 받으려면 성적을 증명하고, 후기를 해커스 까페에 올려야했다.
그래서 환급을 받으려고 인생 처음으로 후기글을 남겼었다.
근데 가끔씩 댓글이 달리길래 좀 클릭한 사람이 있나..했더니
조회수가 1000을 넘겨있길래 놀랐다.
후기 작성 요구사항에 제목을 뻔하게 적지 말라고 적혀있어서 어그로를 좀 끌었는데..
내가 봐도 제목은 좀 잘 지은 것 같다.
그래도 내용은 알차게 적으려고 노력했다.
토익을 나름 꽤 열심히 준비해서 실력이 오르는 걸 스스로 느꼈고,
내 친구한테도 똑같이 조언해줬을 것 같다.
해커스도 마음에 들었는지 추가 환급을 해줘서 13만원 정도? 더 벌 수 있었던 것 같다.
근데 두번째 200% 환급 금액은 생각보다 늦게 준다.
토익 시험 치룬 뒤 1달 정도? 뒤에 받은 것 같다.
https://cafe.naver.com/toeicamp/3871670 <-- 까페에 쓴 내 후기
900점도 욕심이 나긴했는데 그렇게 중요한 스펙도 아니고 정처기 실기 시험이 얼마 안 남았어서 멈췄다.
2주 더했으면 900 점도 맞을 수 있었을까 궁금하긴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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