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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내가 다1~다2가 한계라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다.
내가 가장 롤에 빠져있었고, 피지컬도 가장 뛰어났던 대학교 1학년 때도 마스터를 못 찍었다.
이제는 운 좋게 다1을 찍고 점수를 올려도, 금방 내려가버리고 만다.
아마 이제 계속 플레이한다면, 승률이 점점 떨어져서 퀸 장인랭킹에서도 점점 내려가버리고 말 것이다.
그렇지만 확실한 건 아직 다2까지는 어렵지 않게 올릴 수 있다.
이렇듯 퀸은 잘만 쓰면 분명 강력한 챔피언이지만 11.19 패치인 지금도 픽률은 1%대에 그치고 있다.
지금부터 내가 가장 자신 있는 챔피언 퀸에 대해서 분석하고, 그동안 퀸을 플레이했던 나의 경험과 결합하여
퀸 유저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다.
주제는 롤 전적/통계 사이트에서는 얻을 수 없는, 퀸의 심화적인 내용을 다뤄보고자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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