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20x100
오늘 아침에 양치를 하다가 생각했다.
내가 선임의 단점을 찾고 있는게 아닐까?
부끄럽지만 맞는 것 같았다.
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배울 생각을 하기보다
내가 더 나은 사람이라고 믿고 싶어서 단점을 찾고 있었다.
예전부터 직장에 들어가면 배울 부분이 많은 멘토를 찾고 좋은 점들을 배우기로 생각했었다.
근데 이게 뭐야, 막상 나는 배울 자세가 안 되있었다.
내 단점을 인정하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졌다.
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자고 다짐했다.
그게 내 아침 생각이었고, 난 오늘 어제보다 훨씬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.
반응형
'나 신입 > 기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사소한 일에 신경 쓰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(0) | 2021.06.07 |
---|---|
나 사용법 (0) | 2021.06.06 |
왜 나만 (0) | 2021.06.03 |
가는구나 (1) | 2021.06.01 |
안녕하십니까! 가 오늘 제일 잘한 일 (0) | 2021.05.31 |